넷플릭스 '들쥐' 오늘 공개, 무슨 내용? 원작·몇부작·출연진 정리
내 이름과 얼굴, 재산까지 누군가에게 빼앗겼다면 어떻게 될까요. 넷플릭스 새 한국 시리즈 '들쥐' 가 8월 28일 공개됐습니다.
류준열·설경구·이규형이 출연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단순히 범인을 쫓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진짜 나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라는 설정이 중심에 있습니다.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줄거리와 등장인물, 원작과 모티브, 몇 부작인지까지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01. 넷플릭스 들쥐, 어떤 내용일까?
주인공 문재는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소설가입니다. 어느 날 모바일 뱅크의 지문 인증조차 되지 않는 이상한 상황을 겪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과 얼굴, 삶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문제는 문재가 오랫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는 점입니다. 주변 사람들조차 그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면서 진짜 문재가 오히려 자신이 진짜라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 핵심은 ‘가짜를 찾아내는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진짜인 내가 나를 증명해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02. 류준열·설경구·이규형은 누구로 나오나?
류준열 — 문재
자신의 이름과 얼굴, 인생을 정체불명의 ‘들쥐’에게 빼앗긴 소설가입니다.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추적이 시작됩니다.
설경구 — 노자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입니다. 처음부터 문재의 편에 서는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 때문에 움직이지만, 결국 문재와 예상하지 못했던 동맹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규형 — 순용
사건을 파헤치며 ‘들쥐’의 정체를 추적하는 형사입니다. 문재와 노자의 추격에 수사라는 또 다른 축을 더하는 인물입니다.
→ 결국 문재는 자신의 삶을, 노자는 자신의 돈을, 순용은 사건의 진실을 쫓는 구조라고 보면 등장인물 관계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03. 제목이 왜 ‘들쥐’일까?
작품은 한국의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넷플릭스 역시 작품을 소개하면서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 속 ‘들쥐’는 단순히 동물을 의미하는 제목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정체성과 삶을 대신 차지하는 존재라는 작품의 핵심 설정과 연결됩니다.
→ 이 설정을 알고 보면 문재가 왜 단순히 범인을 잡는 것보다 ‘내가 나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에 몰리는지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04. 원작이 있는 작품인가?
《들쥐》는 넷플릭스 공식 작품 페이지에서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작품의 이야기 자체는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합니다.
즉, 웹툰 원작과 전통 설화 모티브를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설화의 ‘나를 대신하는 존재’라는 아이디어가 현대적인 신분·금융·인증 문제와 결합하면서 미스터리 스릴러로 확장된 셈입니다.
05. 몇 부작이고 어떤 장르인가?
《들쥐》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장르는 미스터리·스릴러를 중심으로 범죄와 추적 요소가 결합돼 있습니다.
연출은 《탄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손 the guest》, 《보이스》 등 장르물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맡았고, 이재곤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 넷플릭스 공식 작품 페이지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표시돼 있으니 가족과 함께 시청할 계획이라면 등급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06. 보기 전에 이것만 알고 시작하면 된다
첫째, ‘들쥐가 누구인가’만 찾는 작품으로 보면 좁습니다. 자신의 삶을 빼앗긴 사람이 오히려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역설이 핵심입니다.
둘째, 세 주인공이 추적하는 목적이 서로 다릅니다. 문재는 삶, 노자는 돈, 순용은 진실을 쫓습니다. 이 세 목적이 어디서 충돌하고 합쳐지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알고 보면 제목의 의미가 더 선명합니다. 오래된 설화의 정체성 탈취라는 소재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변형됐는지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07. 들쥐 보기 전 빠른 정리
✓ 공개일: 2026년 8월 28일
✓ 공개: 넷플릭스
✓ 장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 주요 출연: 류준열·설경구·이규형
✓ 연출: 김홍선
✓ 극본: 이재곤
✓ 에피소드: 총 10개
오늘 바로 볼 작품을 찾고 있었다면, 《들쥐》는 정체성 탈취라는 독특한 설정과 추적극을 결합한 신작입니다. 특히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지 흔들리는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한다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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